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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GEL CABOURN

영국 출신의 디자이너인 Nigel Cabourn은 40년 넘게 패션업계에서 일해왔지만 그의 패션에 대한 생각은 대부분의 사람들과는 조금 다릅니다. 그는 일시적인 유행이 아닌 빈티지 의복, 원단, 디테일에 오랜 기간 열정을 쏟아왔습니다. 이런 요소들이 그의 작업물들의 근간이 되어왔고 계속해서 그의 컬렉션의 필수적인 요소가 될 것입니다.

Nigel은 1967년부터 1971년까지 Northumbria 대학에서 공부했고 졸업반 때 처음 그의 라벨을 제작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가 영국 북부에서 계속 생활했던 것이 그의 디자인에 있어 중요한 영감을 제공합니다. 이 춥고 바람이 많은 영국 북부의 기후는 그가 몇 안되는 진정한 아우터 전문가가 되는데 많은 영향을 줍니다.

Nigel은 1970년대 초부터 빈티지 의류를 수집하기 시작해서 4,000 여 점 이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의 수집품은 영국군 군복, 작업복, 세계 각지에서 발굴한 탐험대의 의복에 이르기까지 다양합니다. 이렇게 수집된 빈티지 아카이브는 Nigel이 만들어 내는 각 컬렉션의 기반이 됩니다. 그래서 나이젤의 각 컬렉션은 실화를 바탕으로 하며, 진실성과 역사의식을 담고 있습니다. 또한 이는 최고품질의 부자재들로 뒷받침됩니다.

Nigel Cabourn has worked in the fashion industry for over forty years, but his clothing has little in common with most people’s concept of the word ‘fashion’. He is influenced not by trends but a longstanding passion for vintage clothing, fabric and details. These elements have formed the basis for much of his output and continue to be a vital part of his collection today.

Nigel was a student at Northumbria University from 1967-1971 and he started his own label while in his final year of study. Against all advice he stayed in the North of England, which soon became another major source of design inspiration. This cold, windy location has certainly influenced him and he is known to be one of a few true outerwear specialists.

Nigel has collected vintage clothing since the early 1970’s and has an archive of over 4,000 pieces including salvaged British Military uniforms, Workwear and a trove of exploration garments unearthed from all corners of the globe. It is this ever- increasing vintage archive that is the cornerstone of each collection, not a response to a particular trend or general demand. Each collection has a real story, sense of history and integrity underpinned by the highest level of qu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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